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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 ETF 매매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초보 투자자 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공부하고, 체득하려고 하는 노하우 몇 가지를 공유하고자 해요!
1. 현재 수중에 있는 돈으로만 투자한다.
이 말은 본인이 가용할 수 있는 자본 내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예를 들면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것은 지양하자는 의미이죠.
특히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요.
- 먼저 대출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그래요.
특히나 요즘처럼 대출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더욱 대출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주식투자를 위해 하는 신용대출이나 스탁론(주식 매수 자금대출) 등이 있는데, 이런 것들도 처음에는 대출 이자율이 낮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높아져요.
그렇게 이자율이 높아지면 아무리 수익률이 좋아도 그 수익은 내가 버는 돈이 아니라 증권사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 다음으로는 반대매매 때문인데요.
반대매매란 주가의 과도한 하락이 발생하면서, 대출을 한 투자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거나 담보가 일정 비율 이하가 되면 투자자의 동의 없이 증권사가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말해요.
이는 증권사가 손해를 최소화하려고 원금을 강제 회수하는 제도예요.
주가는 오를 수도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에요.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죠.
그런데 반대매매는 이러한 주가 상승으로 원금을 회수할 기회조차 잃게 만든다는 것이에요.
본인의 자본으로 투자했을 때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텐데 말이죠.
이상의 이유로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투자를 하는 것은 우리 같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위험한 일이에요!
2. 주식시장에 100%는 없다.
주식시장은 미래와 같아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죠.
앞서 포스팅한 효율적 시장 가설에서도 말씀드렸듯 주가는 모든 정보를 선반영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정보로도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이론이겠지만은 중요한 것은 100%가 없다는 것이에요. 확신할 수 없다는 말이죠.
그리고 특히나 주식시장에는 은행의 예금, 적금과 달리 원금 손실 가능성도 존재하죠.
우리는 이러한 불확실성, 정보의 비대칭성, 위험 등을 피하려고 분산투자를 하고,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해야 해요.
3. 나만의 매매원칙을 세운다.
너무 쉬운 말이지만 제일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원칙이라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낼 때 원칙이라 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우선 2가지 매매원칙을 세웠는데요.
1. 보유한 종목의 주가 상승 후 고점 대비 10% 정도가 하락하면 반절 정도는 반드시 매도하자
2. 그리고 단기적으로 보기보다 장기적인 투자만을 생각하자
투자의 고수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참고해서 세운 원칙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투자를 오랫동안 하려면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해서 세워본 것이에요.
투자를 진행하면서 손절, 익절, 보유 종목 수, 분할 매수 및 매도 등에 대한 원칙도 차차 정해 가보려 해요.
4. 단기적인 이슈에 휘둘리지 말자.
주식의 특징은 변동성이 있다는 것이에요.
주식이 변동이 있는 이유는 경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경기에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주가에도 변동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경기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며 좋아지듯, 주가도 마찬가지의 흐름을 따르게 되죠.
주식시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 왔어요.
특히 제가 투자하려는 ETF는 수많은 주식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주가 변동이 일반 주식보다 작기도 하고, 변동이 크지 않아요.
그래서 차트에서 일봉보다는 주봉이나 월봉을 중심으로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5. 최악의 상황을 항상 염두하자.
최악의 상황을 고민하면 정말 스트레스 겠죠.
그런데 항상 좋은 일, 이른바 호재만 있을 수 없고,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손절매 기준을 정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해요.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애초에 안정적인 ETF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ETF에도 레버리지, 인버스 등과 같은 투자 방법들이 있는데, 이는 정말 위험할 수가 있어요.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투자종목이나 방법도 달라지겠지만 초보 투자자라면, 그리고 본인이 속한 시장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면 좋은 수익률이나 배당금에 현혹되어 무리한 투자를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에요.
그렇다면 안정적인 ETF가 무엇이냐고 할 수 있겠는데,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ETF 종목추천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비용을 최소화 하자.
투자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가 비용이에요.
이 비용에는 대표적으로 거래수수료와 세금을 꼽을 수 있어요.
보통 우리나라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의 거래수수료는 0.25%에요.
살 때 0.25%, 다시 팔 때 0.25%의 세금이 붙는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22%가 있고, 배당금에 대해서도 15.4%의 배당소득세가 있어요.
다만 연간 매매차익, 배당금 등 모든 주식거래의 손실합 250만 원 까지는 양도소득세가 붙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서 매매할 필요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ETF는 거래할 때 현재가와 순자산가치(NAV) 사이에 괴리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래하기 전 NAV를 확인하고 이와 비슷한 가격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됩니다!
결론
투자에 대해 책과 여러 매체를 통해 공부하고 있지만 왕도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이 읽고, 보고 들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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