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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ETF 추천 TOP 5, 추천 이유 및 분석 그리고 의견

by 머니학박사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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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목설명-제목대표이미지
    미국 ETF 추천 TOP 5

    미국 ETF 추천

    지난번에 ETF 개념, 그리고 일반 펀드와 다른 점을 알아보았다.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펀드이다.

    그래서 펀드이지만 주식과 같은 특징이 있다.

     

    오늘은 해외, 그중에서도 미국 ETF 중 가장 유명한 몇 가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미국에는 4개의 메이저 지수가 있다.

    S&P 500, 나스닥 100,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가 그것이다.

     

    오늘은 각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기보다는, 각 지수가 추종하는 ETF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내가 사고 싶은 것...)

     

     

    SPY

    먼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이다.

    가장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ETF이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궁금한 것! SPY의 최근 가격, 주가 추세, 배당수익률 일 것이다.

     

    정말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가려면 시가총액, 운용자산, 순자산가치, 거래량, 1일 거래대금 등의 정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나 같은 주식 문외한에게 일단 중요한 것은 가격과 수익률이다.

     

    - 가격 : 약 51만 원(2022. 05. 09. 기준)

    - 배당수익률 : 1.4%

    - 배당 주기 : 1년에 4(3, 6, 9, 12)

    - 1주당 배당금 : 연평균 7,389(이를 분기별 지급하니, 분기에 1주 당 1,600 ~ 2,000)

     

    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할 것 같다.

    왜 이렇게 짜!’

    그렇다. 그런데 SPY의 경우 가격에 비해 배당이 적은 만큼 변동성도 작다.

    그만큼 안전한 펀드(주식)라는 말이다.

     

    또한 최근 5년의 펀드 가격 추세로 보았을 때, 비교적 가파르게 우상향 하는 증가 추세라는 점이다.

    즉 안전한 펀드(주식) 임에도 꾸준히 그 가격이 올라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 필자는 이렇게 꾸준히 상승하는 가치와 분기별 따박따박 들어오는 배당에서 ETF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ETF는 기본적으로 펀드이기 때문에 그 내용에 여러 주식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SPY의 경우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닷컴, 테슬라, 버크셔 해서웨이,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존슨앤드존슨, 앤비디아 등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IVV

    다음으로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IVV이다.

    IVVSPY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펀드이다.

     

    - 가격 : 약 51만 원(2022. 05. 09. 기준)

    - 배당수익률 : 연 1.4%

    - 배당 주기 : 1년에 4번(3, 6, 9, 12월)

    - 1주당 배당금 : 연평균 7,500원(이를 분기별 지급하니, 분기에 1주 당 1,500 ~ 2,100원)

     

    SPY와 비슷한 가격대이며, 배당수익률과 배당주기도 같다.

    그리고 주식 비중의 차이가 있지만 앞서 SPY에 포함된 주식들로 펀드가 구성되어 있다.

    차이라고 한다면 운용사와 연 운용 보수의 차이가 있겠으나 나 같은 주린이들에게는 피차 미비한 차이로 보인다.

     

    VOO

    세 번째로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VOO이다.

    VOO는 시가총액 4(2022. 05. 09 기준)이다.

     

    - 가격 : 약 47만 원(2022. 05. 09. 기준)

    - 배당수익률 : 1.5%

    - 배당 주기 : 1년에 4(3, 6, 9, 12)

    - 1주당 배당금 : 연평균 7,000(이를 분기별 지급하니, 분기에 1주 당 1,600 ~ 1,900)

     

    VOO의 경우 앞서 SPYIVV와 마찬가지로 같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펀드에 포함되어 있는 주식의 종류는 비슷하며, 그 비중에만 차이가 있다.

     

     

    QQQ

    네 번째로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이다.

    QQQ는 시가총액 5위에 위치해 있다.

     

    - 가격 : 약 38만 원(2022. 05. 09. 기준)

    - 배당수익률 : 0.58%

    - 배당 주기 : 1년에 4(4, 7, 10, 12)

    - 1주당 배당금 : 연평균 2,200(분기당 약 500 ~ 600)

     

    QQQ의 경우 배당수익률이 앞서 소개한 펀드보다 매우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QQQ의 경우에는 이 배당수익률보다 펀드 자체에 대한 수익률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을 대표하는 IT기업들이 많이 속해 있다.

    이러한 IT기업들은 미국 주가 상위그룹에 위치해있고,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QQQ는 S&P 500이나 나스닥 종합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보다 꽤 높은 연평균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QQQ는 당장에 낮은 배당률이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그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더 큰 배당금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 ETF가 배당수익률을 점차 늘리는 추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배당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DIA

    마지막으로는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DIA이다.

    DIA는 시가총액 45위이지만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우량기업 30개를 기준으로 이루어진 펀드이다.

     

    - 가격 : 약 41만 원(2022. 05. 09. 기준)

    - 배당수익률 : 1.8%

    - 배당 주기 : 1년에 12(월별)

    - 1주당 배당금 : 연평균 7,500

     

    DIA의 경우 앞서 소개한 SPY, IVV, VOO 보다 배당수익률도 높고, 특히 월별로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앞의 ETF들은 IT기업에 대한 비중이 높았는데, DIA의 경우에는 IT기업 비중이 매우 적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미국의 30개 우량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며

    현재 시각은 59일과 10일이 넘어가는 밤이다.

    지난번 포스팅한 미국의 금리인상에서도 설명했듯, 연준의 빅스텝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가 바로 그다음 날부터 급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소개한 ETF의 가격에도 날짜를 쓴 이유가 거의 모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필자는 걱정 없다.

    막연한 생각이겠지만 본 ETF는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 다시 회복하여 우상향 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린이 생각...)

     

    최근 이러한 배당주에 2030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조기 은퇴, 이른바 파이어(FIRE)족을 꿈꾸는 세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매월 받는 월급, 혹은 부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꾸준히 배당주에 투자하여 월 200 ~ 300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다음 글에서 구체적으로 계산해볼 생각이지만 그러려면 몇 억 원 치를 사야 한다는...)

     

    좌우간 오늘은 필자가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미국의 ETF(배당주)를 살펴보았다. 알아보니 ETF 투자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차차 알아보기로...

     

    아.. 근데 나 아직 ETF 한 개도 없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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